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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결국 100달러 벽 넘었다… 브렌트유 10% 폭등하며 102달러 기록

ekbs뉴스팀
2026.03.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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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 / 에너지 리포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가늠자인 국제 유가가 심리적 저항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면서 원유 공급망에 대한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결과로,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 블룸버그 통신 보도: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모두 배럴당 100달러 돌파
- WTI, 2022년 7월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다시 100달러 선 위로 상승
- 브렌트유는 하루 만에 10% 급등하며 102.20달러 기록… 공급 절벽 우려 확산
-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캐나다 내 휘발유 가격 및 물가 연쇄 상승 예고

"오일 쇼크 재현되나"… 2022년 이후 첫 100달러 돌파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각 기준 9일 오전 7시경, 국제 유가의 두 핵심 지표인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일제히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미국 내 원유 가격의 기준인 WTI가 10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 2022년 7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세가 단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브렌트유의 경우 전날보다 10%라는 기록적인 폭등세를 보이며 배럴당 102.2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에너지 생산 시설 및 수송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고등… 캐나다 경제에도 직격탄

국제 유가 100달러 시대의 재개는 단순히 숫자의 변화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원유 가격 상승은 항공료, 물류비, 난방비 등 모든 산업 분야의 비용 상승을 초래하며, 이는 결국 소비자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유가 100달러 돌파는 세계 경제에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 특히 고금리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까지 폭등할 경우 실물 경제가 버티기 힘든 수준의 압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각국 정부는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함께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긴급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분석가 브리핑 중 -

에드먼턴을 비롯한 앨버타주의 에너지 기업들은 생산량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워낙 커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 KBS 캐나다 한인방송 뉴스팀은 국제 유가 변동이 우리 동포들의 생활 물가와 캐나다 금리 정책에 미칠 영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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