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화이트 애비뉴 아파트 살인 사건 피고인, 2년 만에 '과실치사' 유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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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뉴스 / 사건사고
지난 2024년 에드먼턴의 번화가인 화이트 애비뉴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남성 사망 사건의 피고인이 법정에서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당초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던 피고인이 유죄를 시인함에 따라, 2년 가까이 이어져 온 사법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비극으로 끝난 아파트 내 다툼"… 2년 만의 유죄 시인
에드먼턴 법원에 따르면, 네이선 나네마후는 지난 2024년 발생한 크리슈닐 마니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월요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사건 당시 경찰은 화이트 애비뉴 인근의 아파트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숨진 마니 씨를 발견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나네마후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나네마후는 수사 초기부터 재판 과정까지 2급 살인 혐의를 받아왔으나, 최종적으로 검찰과의 협의를 통해 과실치사(manslaughter)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이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물리적 가해 사실은 시인하되, 계획적인 살의는 없었음을 법원이 수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유가족의 아픔과 지역 사회의 안전… 선고 공판 예정
피해자 크리슈닐 마니 씨는 사망 당시 37세의 젊은 나이였으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유가족과 친구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겼습니다. 이번 유죄 인정 소식에 대해 유가족들은 비록 형량에 대한 논의가 남아있지만, 범인이 자신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시인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법원은 조만간 나네마후에 대한 최종 선고 공판을 열고 구체적인 형량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에드먼턴 화이트 애비뉴 지역은 많은 유동 인구가 몰리는 곳인 만큼, 이번 사건의 결말은 지역 사회의 치안 확보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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