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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17 (화)

국정 지지율 65%·부동산 정책은?…KBS 여론조사로 본 설 연휴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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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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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지방선거 전망 등에 대한 국민 여론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됐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긍정 65%·부정 27%

우선, 취임 8개월째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부터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65%는 '잘하고 있다', 27%는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했던 'KBS 신년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6%p 늘었고, 부정 평가는 4%p 줄었습니다.
 


■ 긍정·부정 평가 모두 이유는 '경제·민생'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경제·민생 대책'(51%)이 가장 많았고, '국민·언론과의 소통'(29%), '한미일 관계 등 외교 정책과 관세 등 통상 정책'(14%)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도 가장 많은 응답자가 '경제·민생 대책'(35%)을 꼽았고, 이어 '외교·통상 정책'(26%), '북한에 대한 대응' (13%), '야당과의 관계'(11%) 등 순이었습니다.
 


■ 부동산 정책…"효과 있을 것" 51%·"효과 없을 것" 41%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의지를 여러 차례 드러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1,012명)의 절반 이상인 51%가 부동산 정책이 '효과 있을 것'이라고 했고, '효과 없을 것'이란 답은 41%였습니다.

다만, 지난해부터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서울 거주 응답자(208명)로 좁혀서 보면, 40%가 긍정적으로, 51%가 부정적으로 답해 오차범위(±7.1%P) 내에서 팽팽했습니다.
 


정부가 예고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서도 65%는 '잘한 조치'라고 했는데, 특히 정책의 주요 타깃이라고 볼 수 있는 '2주택자 이상' 응답자의 66%도 '잘한 조치'라고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정부가 시사하는 '보유세 강화'에 대한 의견도 물었더니, 57%가 '찬성', 35%가 '반대'라고 답했고, 역시 '2주택자 이상'도 53%가 '찬성', 41%가 '반대'라고 밝혔습니다.
 


■ 대미 관세 대응…"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차분히 대응" 69%

미국과의 관세 협상도 절반 이상이 '잘 대응하고 있다'(57%)고 답해, '잘못 대응하고 있다'(37%)는 인식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관세 대응에 있어서 '입법 지연이 문제이니 서둘러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24%)는 인식보단, '미국의 일방적 요구이니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69%)는 답이 더 많았습니다.

■ 민주당 지지 44%·국민의힘 지지 21%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와 각 당의 현안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국민의힘 21%로 나타나, 한 달 전 KBS 조사(민주당 42%·
국민의힘 24%)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넉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선 '여당이 선전할 것'이란 전망이 65%로 나타나, '야당이 선전할 것'이란 전망 20%보다 40%p 앞섰습니다.


■ '민주-혁신' 연대·합당에 대한 여론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연대·합당에 대한 의견은, 전체 응답자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찬성(42%)과 반대(43%)가 팽팽했습니다.

하지만, 응답자 가운데 민주당·혁신당 지지층으로 좁혀 보면 결과는 다릅니다.

양당 모두 지지층에서는 지방선거 전이든 후든 연대·합당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의 16%는 연대와 합당 모두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혁신당 지지층 35%는 연대에는 찬성하지만 합당에는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10일 오전부터 12일 저녁까지 진행됐는데, 10일 저녁 민주당에서 '선거 전 합당 중단' 발표가 있었던 점은 결과를 해석할 때 감안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대해서는 '찬성(42%)'과 '반대(39%)'가 오차범위(±3.1%P) 내였습니다.

다만, 이것도 국민의힘 지지층으로만 응답자를 좁혀보면, 찬성이 59%로 반대 30%보다 높았습니다.

전체 질문지와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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