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벅스, 한국인 고객 컵에 'Yellow!' 표기… 인종차별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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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국제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국인 고객의 컵에 'yellow!'라고 적힌 음료가 제공돼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SNS를 통해 급격히 확산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노란 옷 안 입었는데 '노랑'?"… 의도적 비하 의혹
현지시간 어제 한 SNS 플랫폼에는 "오늘 한국인 동료가 스타벅스에서 블랙커피를 주문했다"는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글쓴이는 "동료는 노란색 옷을 입고 있지도 않았는데 컵에 '노랑'이 적혀 있었다"고 주장하며 인종차별적 행위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컵 뒷면에 부착된 영수증 스티커에는 한국인 이름으로 보이는 주문자명이 적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옆에 'Yellow!'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Yellow'는 서구권에서 동양인을 지칭할 때 쓰이는 대표적인 차별적이고 부적절한 용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분노 폭발… "본사의 사과와 징계 필요"
해당 게시글은 수천 개의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며 해당 지점을 공개하고 담당 바리스타를 징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한 전직 바리스타는 "이런 식의 표기는 실수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지점장에게 정식으로 신고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과거에도 영수증에 인종차별적 용어를 적거나 동양인 비하 발언을 한 직원들로 인해 여러 차례 곤혹을 치른 바 있습니다. 이번 캘리포니아 지점 사건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은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 본사가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본사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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