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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남자 4x100m 릴레이, 세계선수권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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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팀이 2025년 9월 21일 일요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 4x1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딴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나다 남자 4x100미터 릴레이 대표팀이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는 애런 브라운(Aaron Brown), 제롬 블레이크(Jerome Blake), 브렌던 로드니(Brendon Rodney), 그리고 에이스 안드레 드 그라세(Andre De Grasse)로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 네 선수는 매끄러운 바통 터치와 뛰어난 스피드를 앞세워 37초55라는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우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37초29를 기록한 미국이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국가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2022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이후 다시 한번 메달권에 오르며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직후 드 그라세는 “오늘은 팀워크가 빛을 발한 날이었다. 우리가 함께 보여준 노력의 결과에 만족한다. 하지만 목표는 여전히 세계 정상 복귀”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가 내년 파리올림픽을 앞둔 캐나다 육상 대표팀에 큰 자신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들이 조화를 이루며 세대 교체와 안정적인 전력을 동시에 갖춘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편, 캐나다 육상계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파리에서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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