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 2골 포함 3-0 완승… 4연승 달성·체룬돌로 감독 통산 100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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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세인트루이스 시티 SC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두 골을 기록했고, 데니스 부앙가가 한 골을 추가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통산 100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부앙가, MLS 개인 기록 경신
경기 15분, 부앙가는 상대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채 단독 돌진 후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부앙가는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MLS 최장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고, 정규 시즌 누적 23골로 MLS 골든부츠 경쟁에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24골)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 데뷔 후 상승세 이어가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은 동료 아르템 스몰리야코프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진입 후 골을 성공시키며 2-0 리드를 만들었다. 후반 60분에는 또 다시 득점, 이날 멀티골로 팀의 3-0 완승을 확정지었다. 손흥민은 8경기 동안 7골을 기록하며 데뷔 후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 듀오 부앙가-손흥민, 최근 팀 공격 주도
손흥민과 부앙가는 8월 23일 이후 LAFC의 마지막 17골 중 18골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부앙가는 최근 5경기에서 9골, 손흥민은 8골을 기록하며 팀 상승세의 중심에 섰다. LAFC는 최근 4경기에서 총 15골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4경기 연속 득점력을 선보였다.
팀 성적 및 향후 일정
이번 승리로 LAFC는 시즌 15승 7무 8패,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MLS 원정 경기에서도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LAFC는 오는 10월 5일 BMO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다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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