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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총기가?"… 온타리오 노스 헤이스팅스 고교서 '모조 총기' 소지 학생 전격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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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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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BS 캐나다 뉴스 / 사건·사고·사회


온타리오주 뱅크로프트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모조 총기를 소지하고 등교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온타리오 주경찰(OPP)은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평화롭던 학교 현장은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사법 당국은 모조 총기라 할지라도 학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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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수요일 오후, 뱅크로프트 노스 헤이스팅스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 체포
용의자, 학교 건물 내에 실제 총기와 흡사한 '모조 총기(Replica Firearm)'를 반입한 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OPP 경관들,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신속하게 용의자 신병 확보
청소년 형사사법법에 따라 용의자의 신원은 비공개… 구체적인 반입 동기 집중 조사 중

"장난이라기엔 너무 큰 대가"… 긴박했던 체포 순간

사건은 수요일 오후 수업이 한창이던 노스 헤이스팅스 고교에서 발생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총기 소지 의심 신고를 받은 온타리오 주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학교 전체를 통제하고 정밀 수색을 벌인 끝에, 가방 안에 모조 총기를 숨기고 있던 학생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전격 체포했습니다.

해당 물건은 외관상 실제 권총과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모조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긴박한 현장 상황에서 경찰관이나 시민들이 이를 실제 무기로 오인할 경우 자칫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번 사건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법적 처벌과 공동체 안전… "무관용 원칙 적용"

체포된 학생은 현재 공공의 평화를 해칠 목적으로 무기를 소지한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법상 학교 내 총기 관련 범죄는 모조품이라 할지라도 매우 엄격하게 다뤄집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에어소프트 건이나 가짜 총기를 학교에 가지고 오는 행위는 정학이나 퇴학은 물론,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중대 사안입니다.

학교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긴급 통지문을 보내 상황이 종료되었음을 알리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간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매우 불안하다"며 학교 보안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조 총기는 결코 장난감이 아닙니다. 그것이 학교라는 공간에 나타났을 때 발생하는 공포와 혼란은 실제 상황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무기 반입의 위험성과 법적 책임에 대해 철저히 교육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온타리오 주경찰(OPP) 뱅크로프트 지부 관계자 성명 중 -

캐나다 한인 사회의 경각심 제고

이번 사건은 캐나다 전역의 학교 안전망을 다시 한번 점검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한인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들의 소지품을 꼼꼼히 살피고, 모조 총기나 흉기류가 호기심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학교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합니다. eKBS 캐나다 한인방송은 우리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위협하는 사건들을 계속해서 주시하며, 예방과 안전을 위한 소식들을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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