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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강 수위 안정화 국면 속 적십자사 가티노 이재민 긴급 구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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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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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사건·사고·지역사회


오타와강 유역의 수위가 마침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으나, 여전히 주요 홍수 경계 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가티노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택 침수 위협으로 인해 자택을 떠난 주민들을 위해 캐나다 적십자사(Red Cross)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며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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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강 수위 상승 중단 및 안정화 시작, 그러나 여전히 기록적인 고수위 유지 중
가티노 지역 일부 주민들 침수 우려로 임시 대피, 적십자사 긴급 구호 인력 현장 급파
대피 주민들을 위한 식량, 위생용품 제공 및 정신 건강 상담 등 다각도 지원 전개
완전한 수위 하락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 예상, 당국은 하천 접근 금지령 유지

"안정세 접어들었으나 방심은 금물"

수문 당국에 따르면 4월 23일 오전 현재 오타와강의 수위는 최고점에 도달한 후 미세하게 하락하거나 평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간의 급격한 상승세는 멈추었지만, 현재 수위 자체가 워낙 높은 '메이저 홍수' 수준이어서 저지대 주택들의 침수 위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가티노 시 당국은 제방 붕괴나 지하 침수에 대비하여 주민 대피령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강변 산책로와 인접한 도로들의 통제를 풀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 상류의 눈 녹은 물이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주민들이 자택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기상조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적십자사의 인도적 구호 활동

불안 속에 자택을 떠나 임시 보호소나 친척 집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캐나다 적십자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적십자사는 가티노 현장에 긴급 구호 거점을 마련하고, 대피한 주민들에게 식사와 따뜻한 담요, 기본적인 세면도구 등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곁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위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소식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우리 앞마당은 물바다입니다. 집을 떠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치기도 하지만, 적십자사와 이웃들의 도움이 큰 위로가 됩니다. 하루빨리 물이 빠져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가티노 지역 대피 주민 대표 -

향후 전망 및 주의사항

기상청은 당분간 큰 비 소식은 없으나, 수위가 정상 범주로 내려가기까지는 최소 수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 당국은 물이 빠진 후에도 지반 약화나 전기 시설 점검 등 안전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공식적인 귀가 허가가 내려지기 전까지는 개별적인 자택 진입을 삼가달라고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도 해당 지역 방문을 자제하시고, 홍수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인 수위 변화 및 구호 현황이 나오는 대로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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