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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D/KRW | 2026.04.23 (목)

사스캐처원, 또 한 번의 봄철 폭설 예고… 동북부 지역 최대 50cm 기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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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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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기상·환경·지역사회


사스캐처원주가 다시 한번 강력한 봄철 눈폭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미국 몬태나주에서 발달한 저기압 시스템이 북상하면서 이번 수요일부터 주 전역에 상당한 양의 눈을 뿌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이번 눈 소식은 건조한 날씨로 고생하던 농가와 산불 방재 당국에는 매우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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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요일부터 사스캐처원 전역에 대규모 강설 예보
동북부 지역 최대 50cm, 남부 및 중부 지역 10~25cm 사이의 적설량 예상
충분한 토양 수분 공급을 기다려온 정원사들과 농민들에게는 '단비' 같은 존재
산불 전문가들, 이번 폭설이 올해 산불 시즌의 시작을 늦추는 데 긍정적 역할 기대

"지역별 극명한 적설량 차이 주의"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폭풍은 지역에 따라 강도의 차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사스캐처원 동북부 지역은 무려 50c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주도인 리자이나를 포함한 남부와 새스커툰 등 중부 지역은 10cm에서 25cm 사이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기상 시스템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화이트아웃' 현상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불필요한 장거리 이동을 자제하고 차량 내 비상용품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환경에는 축복이 될 '하얀 선물'

기상 이변으로 인한 불편함 속에서도 웃음 짓는 이들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파종기를 앞둔 정원사들과 농부들은 이번 눈이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적설량이 부족했던 탓에 가뭄을 우려하던 상황에서 이번 봄눈은 농작물 성장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산불 방재 전문가들은 이번 강설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건조한 봄철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시기가 앞당겨졌으나, 이번에 내린 많은 양의 눈이 지면의 습도를 높여 본격적인 산불 시즌의 시작을 늦추고 초기 진화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운전자들에게는 고통스러운 소식이겠지만, 자연의 관점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이번 폭설은 대지를 적시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며, 특히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시기를 늦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이 '하얀 축복'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스캐처원 기상 및 환경 전문가 -

주민 대응 가이드

사스캐처원 교민 여러분께서는 폭설에 대비하여 집 앞 보도의 제설 도구를 미리 준비하시고, 기온 급강하에 따른 배관 동파 사고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상 상황은 실시간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라디오나 뉴스 채널을 통해 최신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설 이후 눈이 녹으면서 저지대 침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니 배수구 주변의 잔해물을 미리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의 혜택과 인간의 편의 사이에서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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