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내 '교통 마비' 비상… TC10K 마라톤·칼사 데이 퍼레이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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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BC주·교통·지역사회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주도 빅토리아 시내 전역에 이번 일요일, 극심한 교통 정체와 대규모 도로 통제가 예고되었습니다. 수천 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두 개의 대형 행사가 같은 날 열리면서 경찰 당국은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이동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축제의 열기 속에 멈춰 서는 도로"
빅토리아 경찰청(VicPD)은 이번 일요일이 올해 들어 교통 관리에 가장 도전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우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타임즈 콜로니스트 10K(TC10K)' 마라톤 대회로 인해 입법부 건물 주변과 비콘 힐 파크, 달라스 로드 일대의 통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여기에 시크교 공동체의 대규모 행사인 '칼사 데이' 퍼레이드까지 겹치면서 시내 중심부의 동맥이 사실상 차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두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만 수천 명에 달하며, 구경나오는 시민들까지 합치면 인파 관리에 상당한 행정력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회로 확보 및 시민 행동 요령
교통 통제는 일요일 새벽부터 시작되어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너 하버와 제임스 베이 지역은 차량 진입이 매우 어려울 전망이어서, 숙박 시설 이용자나 페리 터미널로 향하는 승객들은 평소보다 훨씬 일찍 서둘러야 합니다.
당국은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인 주민들에게 자가용 대신 자전거나 도보 이용을 권장했습니다. 또한 BC 트랜짓 버스 노선 중 상당수가 행사 구간을 피해 우회 운행할 예정이므로, 실시간 버스 앱을 통해 변경된 노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향후 전망 및 안전 당부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많은 수의 경력을 배치하여 보행자 안전과 차량 흐름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특히 마라톤 주자들과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구간에서는 갑작스러운 도로 횡단을 삼가야 하며, 드론 비행 등 행사를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엄격히 제한됩니다.
캐나다 전역의 교민 여러분께서도 빅토리아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번 주말의 기상 상황과 교통 정보를 미리 체크하시어 즐거운 여정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역 사회의 활기찬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성숙한 질서 의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